제55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내년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다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는 내년 10월에 4일간 열리는 “제55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1회 전국 청소년민속예술제” 개최지로 ‘정선군'을 선정했다.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국민속예술축제 개최지 공모신청을 받은 결과 원주시,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등 4개 시·군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정선군'은 5월 3일 비공개 프레젠테이션으로 열린 개최지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6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개최의지, 개최지 여건, 홍보 계획, 축제활성화 방안등에 대한 심사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최종 선정됐다.

매년 9개 광역도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한국민속예술축제는 3천여명이 경연에 참가하고 국내외로 부터 3만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국내 최대 민속축제로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일반부 22개팀, 청소년부 17개 팀이 다양한 전통민속예술경연을 선보임으로써 잊혀져 가는 민속예술의 뿌리를 찾고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가 될 예정이며, 내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강원도·정선군이 공동주최하고 한국민속 예술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정선군’에서 열리게 된다.

도 최광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 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전통민속예술 계승·발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강원도는 물론 전국의 잊혀진 민속예술이 많이 발굴되고 지역의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provin.gangwon.kr

연락처

강원도청 문화예술과
향토문화담당 김병렬
033-249-2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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