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초청 국정철학 특강 개최
특히 이번 특강에는 김영민 특허청장을 비롯 통계청장, 조달청장, 병무청장, 산림청장이 참석하여 국정철학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광두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창조경제가 세계경제의 변화 속에서 우리나라의 입지를 확보하여 ‘미래세대의 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필수 선택이라고 밝히면서, 창조경제를 위해서는 창조혁신형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며 이는 경제주체간의 조화를 추구하는 ‘경제민주화’ 속에서 가능한 것으로 ‘벤처기업의 창조력’과 ‘대기업의 시장창출력’이 상호보완하고 상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창조적 인력의 확보, 지식재산권 보호 등 창조경제 성공을 위한 7가지 조건을 제시하고, 창조적 활동에 대한 보상·지식재산에 대한 존중·대기업의 지식탈취 방지·지식자산 거래 활성화 등을 통해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개발 할 수 있는 유인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마지막으로 김광두 원장은 창조경제란 “실물자산, 금융자산 보다 지식자산의 중요성이 더 커지게 되는 경제”라며 강연을 마쳤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창의력이 경쟁력이 되는 창조경제 시대에 창의적 아이디어가 특허와 같은 지식재산권으로 보호되고 사업화·기술 이전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의성 중심의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2억2천만건에 이르는 특허기술정보 제공, 창의적 아이디어가 구체화된 발명에 대한 신속한 심사서비스 실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에 대한 지식재산 경영지원, 창의적 인재의 체계적 양성 등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지재권 정책 및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특허청 행정관리담당관 정인식 과장은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초청 강연은 대전청사 공무원 및 직원들이 국정철학의 핵심인 창조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유할 수 있었던 뜻 깊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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