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문화재 재난대응능력 강화와 문화재 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2013 문화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한다.

▲ 첫째 날에는 공무원 비상소집을 통해 신속한 응소(應召) 여부를 점검하고 ▲ 둘째 날에는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천연보호구역’의 가상(假想) 화재에 따른 유관기관별·부서별 임무와 역할 점검, 대응매뉴얼 등에 대한 집중적인 토의훈련을 진행하며 ▲ 셋째 날에는 실제상황 대응역량 제고를 위하여 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구리 동구릉’에서 화재진압 훈련을 시행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상황에서의 기관별 임무와 역할 등 기능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문제점을 찾아내서 이를 개선하는 방안을 찾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매뉴얼을 보완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실제 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위기대응능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문화재청
안전기준과
조성래
042-481-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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