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7일 ‘제391차 민방위훈련 경보발령’

- 오후 2시부터 20분간 훈련…민방공경보 사이렌으로 혼돈하지 않도록 당부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 전역에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에 따른 지진대비 훈련의 일환으로 민방위훈련 경보를 전파한다.

이번 훈련은 전국적인 훈련인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에 따른 민방위훈련 경보발령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예전처럼 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에서 전국적으로 원격 발령되던 것과 달리 대전시 주관으로 시 전역에 설치된 45곳의 경보사이렌 단말을 통해 원격으로 경보가 전파된다.

훈련에 따른 단계별 상황은 오후 2시 재난위험경보가 3분간, 2시 15분에는 경계경보가 1분간 각각 발령되고, 2시 20분에는 훈련경보가 해제된다.

시 관계자는 “훈련경보발령 시 민방공 경보사이렌으로 혼돈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훈련경보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나 국가적 차원에서 훈련이 이루어지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시 경보통제소는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훈련 전날인 6일 오전 11시와 훈련 당일인 오후 11시에, 각각 훈련 안내 음성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교통건설국
재난관리과
경보통제담당 이경구
042-270-600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