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국제방송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제정을 위한 국회 세미나 개최

- 2013. 5. 8.(수) 14:00, 국회도서관 소회의실

서울--(뉴스와이어)--새누리당 길정우 의원실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국제방송, 사장 손지애)이 후원하는 ‘아리랑국제방송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제정을 위한 국회 세미나가 5월 8일(수)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에서 개최된다.

한반도 평화안보 유지와 동북아 국제정세, 북핵문제, 외교통상 등의 주요 이슈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우호적 국제여론 형성을 위한 국제방송의 역할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또한 우리 문화 콘텐츠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있어 한국문화를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국제 문화·미디어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국제방송의 중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세미나에서 대한민국 국제방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현재 민법상 재단법인인 아리랑국제방송을 특수법인화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진로 교수(영산대 신문방송학과)가 ‘대한민국 국제방송 역할 제고를 위한 법제화 방향’이라는 주제로, 심영섭 강사(한국외국어대학교 언론정보학부)가 ‘아리랑국제방송원 설립 법안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또한 박용규 교수(상지대 언론광고학부), 김동률 교수(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 강석원 방송영상광고과장(문화체육관광부), 김광범 단장(한국교육방송공사), 최정화 이사장(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 연구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앞으로 새누리당 길정우 의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아리랑국제방송을 법정법인화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하고 오는 6월 임시국회 중에 동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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