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7일(화) 지진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이번 민방위 훈련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지진대비 재난훈련’으로서 재난위험 경보가 울리는 동안(3분) 시민들은 탁자나 책상 밑으로 피신하여야 하며, 경보가 그치면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지상의 넓은 공터, 학교, 공원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훈련중점
- 재난경보발령에 따른 지진 대피훈련 및 차량통제 실시
-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 재난대비 훈련 강화
- 긴급 상황 대비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경찰의 교통통제 실시
- 직장민방위대를 중심으로 기업·직장의 자체 대피훈련 분위기 확산
- 국민 참여 확대를 위한 국민행동요령 정보 제공, 시민 자율참여 유도
운행중인 차량은 군·소방·경찰·구급차량 등 비상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도로 우측에 정차 후, 시동을 끄고 대기하여야 한다.
한편, 광진구 ‘더클래식 500빌딩’과 성북구 ‘성신여대역 4호선’에서는 지진 발생으로 인한 초고층 빌딩 및 지하철 화재 발생 등의 훈련상황을 설정하여 대응·복구에 대한 현장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중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고속·자동차 전용 도로(수도권 통제지역 제외), KTX, 철도, 지하철은 정상 운행되며, 병원도 정상진료를 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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