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 전곡리 구석기 축제 ‘소방안전체험캠프’ 큰 호응

연천--(뉴스와이어)--경기 연천소방서(서장 서은석)는 3일부터 5일까지 연천전곡리 구석기 축제 기간 중 소방안전체험캠프를 운영해 4만8000여명이 참여하여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소방안전체험캠프는 종합피난체험시설·화재발생 시 미로탈출 체험을 통하여 국민들이 재난발생 시 침착하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또한 물소화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119소방대원 포토존 등 운영하여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제공하였다.

이날 소방안전체험캠프에 참여한 부모들은 “어른들도 무서울 만큼 높은 높이에서 우리 아이들이 씩씩하게 완강기를 체험하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하여 매년 행사장을 찾아 재난으로부터 우리 가족을 스스로 지키는 기회로 삼겠다”며 “연천소방서의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서은석 서장은 ‘국민행복안전정책’의 일환인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 운영과 관련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에 내실화를 위하여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애니메이션 동영상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연천소방서 의용여성소방대를 활용해 1대1 실습 교육으로 국민들이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체험교육을 마련하였다.

구석기 축제 기간동안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한 가족들은 “지역행사에서 이렇게 체계적인 교육은 처음”이라며 “어린 자녀에게도 좋은 추억과 함께 고사리 손으로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에 오늘 구석기 행사장을 방문한 것은 큰 행운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은석 연천소방서장은 “소방안전체험캠프를 통해 위기사항 발생시 대처 능력향상과 더불어 안전문화 정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기원한다”며 “올해 구석기 축제를 면밀히 분석하여 제22회 연천전곡리 구석기 축제는 더욱 짜임새 있고 다양한 체험캠프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천소방서 개요
연천 지역은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하여 국가안보의 중심이며 한탄강과 임진강등 수려한 자연환경과 선사유적이 살아 숨쉬는 유서깊은 지역이다. 연천군민이 편안하게 일상에 종사하고 재난 없는 안전한 연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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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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