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벤처창업지원센터, 대학생-일반시민 대상 창업아카데미 운영
학생들은 이번 창업캠프에서 1박2일 동안 △창업 기초 교육 △시장트렌드 분석 및 브레인스토밍 △창업 현실화를 위한 구체적 방법·과정 △모의창업 계획서,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 △창업마인드 고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을 현실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과정을 배웠다. 특히 모의 창업 계획서 작성 실습을 통해 전반적인 창업과정을 습득하고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심사, 시상해 학생들의 참여와 경쟁을 유도했다.
조별로 나눠 창업 마인드 교육과 시장분석 기법을 통해 시장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아이템과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창업아이템 개발 및 분석에서부터 사업계획서 작성법, 창업 시뮬레이션 훈련인 ‘모의 기업 설립 팀플레이’, 창업 CEO특강과 마케팅 기법 및 기업가정신 함양 강의 등 다양한 창업 실전 경험을 쌓았으며 조별로 모의 기업 설립 결과 발표와 사업계획서 발표를 하고 이를 평가해 장단점을 분석하는 시간도 가졌다.
건국대 벤처창업지원센터는 또 최근 중소기업청의 ‘2013년 일반인 창업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5월 18일부터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창업아카데미 지원 사업은 일반인,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실전창업교육, 성공 CEO의 멘토링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창업자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벤처창업지원센터는 이번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무료창업교육(30시간),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25회), 성공 CEO와 비즈니스교류회(8회), 사업계획 발표회, 투자설명회 등 성공창업을 위한 다양한 역량강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컨설팅 및 멘토링 등을 수시로 지원할 예정이다.
건국대 벤처창업지원센터는 우수한 아이디어 및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500여명의 대학원 벤처전문기술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벤처창업과 정보, 통신, 생명, 식품 분야 등 다방면의 지원체계가 구축되어 있다.
이철규 센터장은 “건국대에서 마련한 프로그램들이 대학생과 일반인의 창업 마인드 확산과 기업가 정신을 제고해 벤처창업 활성화와 국가 전반적인 창업분위기 조성 등에 중심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창의적이며 열정이 가득한 대학생, 일반인의 창업에 대한 도전은 그 자체가 의미를 가진다.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반인 창업아카데미의 수강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건국대 벤처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kkubi.ac.kr)를 참조해, 5월 7일 오후 6시까지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이메일(ljm3138@konkuk.ac.kr)로 접수하면 된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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