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 75세 이상 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 이달 20일부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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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3-05-07 11:07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을 75세 이상(주민등록상 전주시민)은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65세 이상은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동별 일정에 따라 보건소의 완산접종실, 덕진접종실, 평화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3곳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와 달리 정상적인 반응으로 접종부위 통증이 심할 수 있고 65세 이상에서 1회 접종만 권장되며, 면역저하자 등 특정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효율적인 면역형성을 위하여 주치의와 먼저 상담하도록 권고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별 일정에 접종을 못한 경우 75세 이상은 6월까지, 65세 이상은 12월까지 언제든지 접종이 가능하다.

김경숙 보건소장은 “폐렴구균은 노인에게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의 발생률과 사망률을 높이는 병원체로 예방접종을 함으로써 예방효과를 50~80% 볼 수 있어 노인이라면 예방접종이 꼭 필요하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완산접종실 230-5151~4, 덕진접종실 250-3923, 3902, 평화보건지소 239-5118, 5123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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