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여름방학맞이 임직원자녀 초청행사 다채
종이로 만드는 메뚜기. 엄마, 아빠와 함께 곤충 종이접기를 배우고 있는 아이들의 눈이 즐거운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다.
곤충과 관한 전시설명을 흥미롭게 듣고 있는 아이들.
우주천체 및 곤충들을 주제로 한 '마이크로 매크로(MICRO MACRO)'전이 열리고 있는 대림미술관에서 사진전을 관람하고 종이접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소양을 키우고 학교 밖 즐거운 체험학습의 기회를 갖는다.
또, 가족사진 촬영, 호텔 뷔페가 준비된 미술관에서의 만찬도 마련하여 온가족이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종이접기 배우기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공작과 종이접기로 곤충만들기 등을 하기 때문에 여름방학 숙제도 해결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매주 수, 목,금요일에 15차례로 나뉘어 실시되며 한번에 약 10여 가족씩 총 200여 가족이 참여한다.
지난해에 이은 두번째 행사인데 참가신청을 접수시 하루만에 600여명이참가 신청을 하여 높은 경쟁을 보이는 등 직원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쌍용건설도 임직원 가족을 초청 '백제로의 여행'이라는 테마를 가지고부여.공주 지역의 문화유산과 박물관.미술관을 답사하는 행사를 갖었다.
2차에 걸쳐 총 70가구 255명이 참가해 공주 무령왕릉과 부여 국립박물관, 부소산성 등을둘러보고 다음 날에는 무창포 해수욕장(1차)과 대천 해수욕장(2차)에서 갯벌체험과 해수욕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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