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국민공감형 콘텐츠 제작과제 공모’ 사업 선정

- 국민생활과 밀접한 정책홍보 콘텐츠 제작 공모사업에 전북도 로컬푸드 사업

- 애니메이션 콘텐츠로 제작돼 정부포털, 전북도 온라인 매체를 통해 확산 예정

뉴스 제공

2013-05-07 15:10

전주--(뉴스와이어)--안전행정부가 국민생활과 밀접한 정책, 제도, 서비스 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목적으로 실시한 ‘국민공감형 콘텐츠 제작과제 공모’사업에 전북도의 로컬푸드 사업이 선정됐다.

지난달 중앙행정기관 및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사업은 정부와 지자체의 우수한 생활 정책을 발굴해 국민들에게 확산되기 용이한 멀티미디어형 콘텐츠로 제작해주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총 17개 기관 중 지자체로는 전북도가 유일하다.

공모에 선정된 기관들은 동영상, 애니메이션, 인포그래픽스 중 한 가지의 형태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되며 제작비 전액은 안전행정부가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도의 로컬푸드 사업은 애니메이션 콘텐츠로 제작된다.

전북도는 최근 대통령 업무보고에 농촌 활력 우수사례로 포함되는 등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 평가를 받고 있는 전북 완주군의 사례와 전북도의 로컬푸드 정책을 전국적으로 널리 홍보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역설해 공모사업 심의위원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 홍보기획과 김선경 과장은 “로컬푸드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관계를 확보해 신선한 먹거리 공급체계의 성공모델을 만들고 지역순환농업체계를 실현하는 전라북도의 중요한 정책”이라며 “전북발 정책이 국민들의 공감을 얻으며 전국의 정책으로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을 통해 제작되는 전북도의 로컬푸드 사업 애니메이션은 안전행정부의 ‘대한민국 정부포털(http://www.korea.go.kr)’과 전북도의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뉴스레터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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