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관세분석소, 진주시 문산읍 원촌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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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2013-05-07 15:16
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소장 오수교)는 7일 경남 진주시 문산읍 옥산리(원촌마을)와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일손돕기와 특산물 직거래 등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갖기로 하였다.

이날 행사는 원촌마을 주민과 분석소 직원 등 약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회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창희 진주시장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자매결연 체결을 축하하였다.

중앙관세분석소는 이를 계기로 농번기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고, 마을 특산품의 품질향상을 지원하는 한편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여 특산품 판매를 촉진할 계획이다.

오수교 소장은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는 경남 진주 혁신도시에 입주한 유일한 국가기관이며 최초로 이전한 기관으로서 이전 100일이 되는날 뜻깊은 행사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 밝혔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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