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4분기 청소년유해업소 합동단속

- 6~11일, 시·구·교육청·청소년단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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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7 15:34

광주--(뉴스와이어)--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청소년 범죄와 탈선을 예방하고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6일부터 11일까지 자치구, 교육청, 청소년단체와 함께 2/4분기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안전행정부 ‘2013 상반기 학교주변 청소년유해업소 일제단속지침’에 따라 도시 지역 청소년 폭력과 탈선 요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단속대상은 △PC방· 노래연습장(밤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여부, 주류제공행위 등) △호프집· 소주방· 일반음식점(청소년에게 주류판매) △유흥주점(청소년 고용행위) △휴게음식점(청소년 차 배달) △유해 매체물 판매·대여업소(유해매체물 구분 격리) △24시간 편의점(최저임금 준수여부)이다.

현재 광주지역에는 청소년유해업소 2만 2,988곳, 유해 매체물 판매·대여업소 8,900곳이 영업중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PC방과 노래연습장의 밤10시 이후 청소년 출입을 집중 단속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와 함께 사안에 따라서 과징금, 영업정지, 고발조치 등을 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