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KBO,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야구 강습 용품 및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서울--(뉴스와이어)--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구본능)는 야구를 통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하여 5월 7일(화) 15시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 7층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학생 1스포츠 활동으로 추진중인 학교스포츠클럽 야구 관련 종목(야구, 티볼 등)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KBO는 야구 관련 용품지원, 시설 및 심판 지원, 프로야구 선수 및 전직 감독들의 1일 명예 체육교사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각급 학교에서 다른 종목에 비해 클럽수가 적은 야구관련 종목의 학교스포츠클럽을 조직하도록 유도하여 많은 학생들이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클럽수(‘12년말) : 축구 24,176, 배드민턴 13,601, 농구 10,418, 야구 6,958(티볼 3,132, 발야구 1,886, 야구 1,606, 소프트볼 326)

KBO는 올해 400개 학교를 대상으로 티볼세트를 전달하고 은퇴선수 및 전직감독, 야구해설가 등이 재능기부를 통해 일일 스포츠클럽강사로 학교를 방문해 연식야구를 가르칠 계획이다.

또한, 일반 학생들이 참가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 야구 종목 경기시 안전한 환경에서 운동하고 공정한 경기 진행을 위하여 KBO에서 시설, 장비 및 심판 등을 지원하기로 히였다.

교육부 서남수 장관은 이번 협약식에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사업은 ‘1학생 1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시키고 나아가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교육 실현에도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체육협회 및 단체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기 바란다”면서 학교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한국 프로야구 9개 구단들의 협의체로서, 1982년 설립되어 한국 프로야구를 관리 통괄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및 장애인 대상 스포츠관람 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교육부 개요
교육정책의 수립, 인적 자원 개발, 대학 지원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교육지원실, 대학정책실, 지방교육지원국, 평생직업교육국, 교육정보통계국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국사편찬위원회,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국립특수교육원, 국립국제교육원, 중앙교육연수원, 대한민국학술원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e.go.kr/

연락처

교육부
인성체육예술교육과
교육연구사 문진철
02-2100-6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