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이홍기 다국적팬, 영화 ‘뜨거운 안녕’ 쌀화환·계란드리미화환 응원

서울--(뉴스와이어)--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의 다국적 팬들이 영화 ‘뜨거운 안녕’에 출연하는 이홍기에게 대규모의 쌀드리미화환과 계란드리미화환을 보내와 이홍기를 뜨겁게 응원했다. 영화 ‘뜨거운 안녕’(감독 남택수, 제작 홍필름 수필름)의 제작보고회가 열린 7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 배달된 이홍기 응원 드리미화환에는 이홍기 팬카페 ‘홍기의 음악세상 속으로’를 비롯해 국내와 미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다국적 팬들이 참여해 드리미 쌀화환 900kg과 계란드리미화환 1200개를 보내왔다.

이홍기 응원 드리미 쌀화환과 계란드리미화환은 이홍기가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과 계란으로 기부된다. 이홍기는 제작보고회를 마친 후 드리미 쌀화환 앞에서 팬들을 위한 인증사진 포즈를 취하며 팬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FT아일랜드 이홍기의 다국적 팬들은 2011년 11월 FT아일랜드 콘서트에 드리미 쌀화환 550kg을 보내온 것을 시작으로, 지난 해 6월 FT아일랜드 데뷔 5주년 팬미팅에 1.09톤, 9월 FT아일랜드 콘서트에도 1.09톤을 보내와 이홍기를 응원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3.63톤의 드리미 쌀화환을 응원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지속적으로 기부해왔다.

영화 ‘뜨거운 안녕’ 제작보고회에는 이홍기를 비롯해 마동석, 임원희, 백진희, 전민서, 심이영, 남택수 감독 등이 참석해 영화와 배역을 소개했다. 이날 이홍기는 ‘선배 임원희, 마동석과의 촬영이 불편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나도 처음엔 긴장을 많이 했는데 형들이 정말 잘해주더라”라고 답했다. ‘뜨거운 안녕’에서 이홍기는 폭행사건에 휘말려 봉사명령으로 호스피스 병동에 가게 된 아이돌 가수 충의 역을 맡았다.

‘뜨거운 안녕’은 죽음을 앞두고 이별을 준비하는 호스피스 병원을 배경으로, 시한부 환자들과 트러블 메이커 아이돌 가수가 펼치는 인생 마지막 꿈을 향한 도전을 그린 휴먼드라마다.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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