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코리아, 새틀라이트 M5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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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1 11:30

서울--(뉴스와이어)--이제 노트북도 패션아이콘 시대.

최근 노트북 본연의 특징인 이동성을 중시한 얇고 가벼운 제품들에 대한 관심과 무선인터넷 서비스가 활성화 되면서, 외부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유저들의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노트북도 자신을 드러내는 하나의 패션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다.

도시바코리아(대표 차인덕 www.toshiba.co.kr)는 오렌지, 피콕블루, 미스티그레이 등 다양한 컬리디자인이 돋보이는 14인치 와이드 노트북 ‘새틀라이트 M50’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도시바의 ‘새틀라이트 M50’은 최근 휴대성과 무선인터넷의 발달로 외부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유저들의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요즘 오렌지, 피콕블루, 미스티그레이 등 독특한 컬러디자인으로 이제 노트북도 자신을 드러내는 하나의 패션아이콘으로 차별화를 준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지금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도시바의 멀티미디어 와이드 노트북 ‘새틀라이트 M30’ 라인업의 새로운 모델로, 14인치 와이드 액정을 채택하고, 두께는 2.98cm에 2.4Kg으로 올인원 노트북으로는 상당히 가벼운 편이다.

‘새틀라이트 M50’ 제품 역시 도시바의 최근 멀티미디어 노트북 특징인 윈도우 부팅 없이 버튼 하나만 누르면 DVD를 곧바로 시청할 수 있는 ‘퀵플레이' 기능이 장착되어 있으며, 하만/카돈 스테레오 스피커와 함께 ‘SRS TruSound’를 통한 저음보강 및 가상 서라운드 사운드를 채용하여 내장 스피커의 한계를 뛰어넘는 풍부한 음량으로 영화감상이나 음악감상 등 멀티미디어 노트북으로 손색이 없다.

또, 도시바가 자랑하는 저반사 하드 코팅층으로 빛의 확산을 막아 선명한 영상을 가능케 하는 획기적인 방식의 광시야각 패널인 ‘클리어슈퍼뷰(Clear Super View)’ LCD를 채용, 일반 패널에 비해 휘도와 시야각이 대폭 향상되어 DVD를 비롯한 동영상 감상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이번 새틀라이트 M50 장착된 DVD 수퍼멀티 드라이브는 모든 DVD 규격을 지원하여 CD 7장 분량의 4.7GByte (기가바이트)의 대용량 데이터를 DVD 미디어 단 한 장으로 재생, 기록, 편집까지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최근 동영상, 디지털사진, 게임, 음악 등으로 대용량 미디어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장착된 슈퍼멀티드라이브는 더블 레이어 기록이 가능해, DVD 기록시 기존 대비 2배인 CD 12장 분량의 8.5GB 대용량을 1장의 미디어에 저장 가능하며, 고화질을 유지하면서 기존 대비 DVD 미디어에 약 1.8배의 장시간 영상을 기록할 수 있다.

제품 사양은 인텔 펜티엄M 730(1.6GHz)을 탑재하고 기본메모리는 256MB 이지만, 별도의 메모리 확장슬롯이 있어 최대 2GHz까지 늘릴 수 있다. 이외에 60GB HDD, 그래픽 칩셋으로는 컴퓨터게임 매니아들에게 각광 받고 있는 ‘ATI 모빌리티 라데온 X600 SE’를 채택해 더욱 강력해진 그래픽 성능을 자랑한다.

도시바코리아는 새틀라이트 M50 출시를 기념해 31일까지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추가비용없이 타거스 프리미엄 노트북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시바코리아의 차인덕 사장은 “개성이 강한 20~30대 젊은층에게 감성을 자극하는 컬러마케팅은 제품의 선택에 있어 구매력을 증가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며," 노트북도 이제 자신을 드러내는 하나의 패션아이콘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이에 젊은 층의 성향에 맞는 컬러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보여주고 싶은 노트북’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 가격은 179만원

웹사이트: http://www.toshib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