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통일 방안 모색 위해 DMZ 답사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단장 김성민)이 한반도 분단의 상징인 DMZ 일대를 답사함으로써 분단의 현실을 인식하고, 통일 방안을 모색해보기 위해 4일 ‘제3회 통일인문학연구단과 함께 하는 통일답사-철원 DMZ’를 진행했다.

이번 답사는 ‘통일인문학의 이해’ 수업의 일환으로 분단에 대한 성찰을 통해 분단의 아픔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고, 평화의 진정한 의미를 공유하면서, 한반도를 넘어 대륙과 해양으로 연결될 한반도통일의 대한 미래상을 그려보고자 기획됐으며, 통일인문학의 이해 수강생들과 통일인문학연구단 교수 등 45명이 참가했다.

김성민 통일인문학연구단장은 “한반도의 아픔과 미래가 살아 있는 생생한 현장인 DMZ 답사를 통해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미래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분단의 현장, 역사 유적지, 생태환경의 보고인 철원과 DMZ의 평화적 이용에 대한 고민을 나누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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