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건소, 기전대 외국인 유학생 35명 무료 건강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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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3-05-08 11:10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 보건소(소장 김경숙)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국을 떠나 전주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기전대 외국인 유학생 35명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 시범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무료건강검진은 전주시 보건소와 완산경찰서, 기전대 국제교류센터가 연계하여 기전대 외국인 유학생들의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한 유학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주시 보건소에서는 혈압, 혈액(당뇨, 간염, 간기능 등), 소변, 흉부방사선(결핵, 폐렴), 구강검사 등을 실시하여 외국인 유학생의 현재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이상소견이 있을 시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숙 보건소장은 “현재 전주시 주요대학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은 중국, 베트남, 몽골인 등 1,500여명으로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적절한 공공의료지원이 향후, 세방화(世方化·Glocalization)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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