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사과키즈영화관 유·아동 관람객 80% 이상 ‘영화 관람 후 상상력 향상’ 입증
- 방문 고객 30명 선발해 4주간 ‘상상력 테스트’ 진행
영화 관람 전 A~C그룹 모두에게 백지 상태에서 그림을 그리게 했다. 영화를 약 8편 이상 본 후 상상력을 체크해야 하므로 그림 그리기는 1일과 30일 총 2회 진행했다. 단, A그룹 아이들은 영화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부모님 혹은 어린이집 선생님이 함께 보게 했으며, B그룹은 순수하게 아이들만 영화 관람을 하게 했고, C그룹은 가정에서 영화를 보는 조건과 비슷하게 하기 위해 상영관 문을 열어놓은 상태로 다소 산만하게 진행했다.
테스트에 응하지 않은 아동은 제외했으며, 동일 아동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전·후의 그림그리기 양상을 살펴보고 그려 넣은 물체의 개수를 토대로 체크했다.
그 결과 A그룹에 속한 10명 중 9명은(90%) 영화 관람 전 산과 우물, 시냇가, 사람, 집, 강아지 등 3가지 미만의 그림을 그렸는데 4주가 지난 후에는 더욱 다양한 캐릭터와 풍경을 표현했다. 특히, 부모님이나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설명이 곁들여지는 장면이 주로 등장했다.
B그룹도 마찬가지로 8명(80%)이 영화 관람 후 자동차, 얼음, 동물 등 더욱 다양한 캐릭터를 표현했다. 다만 A그룹처럼 인물이나 풍경에 더욱 다양한 색감을 표현하는 등의 다양성은 떨어지지만 거의 비슷한 창의력을 보여줬다.
C그룹은 다소 차이를 보였다. 총 10명 중 3명(30%)만 영화 관람 전보다 다양한 그림을 그렸다. 방문을 열어놔서인지 다소 산만한 분위기를 만들며 영화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4주 후 그림그리기 자체를 거부하는 유·아동들도 2명 있었다.
이같은 결과로 볼 때 영화에 보다 집중하게 만들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상상력테스트’에 응한 아동 중 80% 이상은 상상력과 창의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해당 아동들의 그림은 영화 관람 전보다 전체적으로 더욱 컬러풀해졌으며 자동차, 빗자루, 양탄자, 자전거, 하늘, 나무 등 영화에서 보았던 물건과 비슷한 물체를 그려 넣었다. 인물을 더욱 입체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초록사과키즈테인먼트 김정현 대표는 “단순한 그림그리기로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을 쉽게 판단할 순 없지만, 영화 관람 후 영화 속 장면을 자신의 상상력에 대입하여 표현함으로써 두뇌 회전 및 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해 6월 영국 랭커스터 대학 연구팀이 4~6세 어린이 52명을 대상으로 ‘해리포터’가 창의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에 기인해 직접 조사한 것으로, 영화를 본 후 아이들이 얼마만큼 상상력을 더 발휘하는지에 초첨을 맞춰 시행됐다.
초록사과키즈테인먼트의 이번 ‘상상력 테스트’는 전문 유아교육 기관에 의뢰해 조사한 것은 아니지만, 실제 방문한 유·아동들의 내재된 잠재의식을 깨우는 데 영화 관람이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초록사과키즈테인먼트 개요
국내 업계 1위 어린이 영화관 '초록사과키즈영화관'은 국내에는 아직 생소한 '창업 아이템'으로 2012년 6월 설립되었다.
초록사과키즈영화관은 키즈카페와 DVD영화관이 접목된 복합 놀이공간으로 유아 및 어린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과 가족영화만을 상영하는 신개념 놀이공간이다. 넓은 공간에서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줌과 동시에 부모님들에게는 무료 음료 서비스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장을 마련하고있다. 이는 키즈산업 전문회사 초록사과 키즈테인먼트에서 자체 개발하여 특허 출원한 새로운 아이템으로 미래 성장동력인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개발에 좋아 미취학 아동을 자녀로 둔 부모님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신개념 가족 놀이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greenapple.co.kr
연락처
초록사과키즈테인먼트
홍보마케팅팀
원창연 팀장
1600-3563, 010-9784-1209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초록사과키즈테인먼트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