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찾아가는 도시디자인 컨설팅 운영

- 시‧산하기관‧구청, 1억 원미만 사업대상…기본경관계획 등 자문역할 수행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가 명품 도시경관 창출을 위해 도시디자인 사업의 효율화를 꾀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시와 산하기관, 구 등에서 시행하는 소규모 사업에 대해 체계적인 도시 경관 창출을 위해 찾아가는 1:1 도시디자인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는 시의 경관위원회 및 도시디자인위원회의 심의대상 사업이 1억 원 이상으로 각각 상향됨에 따라 심의 대상에서 제외되는 소규모 사업(1억 원 미만)에 대한 도시디자인의 체계적이고 효율적 관리를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도시디자인과에 자문단을 구성해 기본경관계획 및 도시환경색채기본계획 등 지역특성에 맞는 컨설팅을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은 사업부서가 시 도시디자인과에 컨설팅을 신청하면 설계단계에선 전화 및 이메일, 상담 등을 통해 실시하며, 공사단계에선 현장에 나가 디자인에 대한 재료 및 색상, 외부형태 디자인 등에 대한 자문과 의견을 제시한다.

시는 이번 컨설팅 운영으로 도시디자인 수준향상과 일관된 도시디자인 정책으로 도시 통합이미지를 구축해 대전만이 가진 특색 있는 도시브랜드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 도시디자인조례를 개정해 도시시설물 심의대상을 1억 원 이상으로 조정했으며, 지난달에는 경관조례를 개정해 토목공사는 10억 원, 건축공사 5억 원, 공원 및 조경, 조명공사는 각각 1억 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된바 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도시주택국
도시디자인과
공공디자인담당 최승철
042-270-6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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