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용 피트니스 커브스 전남 광주 상무클럽 그랜드 오픈
전남 광주 커브스 상무클럽이 5월 1일 오픈했다.
커브스는 바쁜 현대 여성이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저렴한 비용으로 즐겁고 꾸준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여성을 위한 신나는 운동놀이터’를 모토로 남성(Man)과 거울(Mirror), 화장(Make-up) 등 여성의 운동을 방해하는 3가지 요소를 없애 여심을 사로잡았다.
운동기구도 여성 체형에 맞게 개발됐다. 커브스의 12가지 유압식 운동기구는 체력과 근력, 운동경험에 맞추어 자동적으로 조절 가능해 체력에 자신 없는 여성도 자신의 페이스대로 트레이닝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개인별 최대한의 운동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운동생리학 전문가로 유명한 미국 베일러대 리차드 크레이더 박사는 “커브스 30분 순환운동은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체중 감량과 체질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크레이더 박사 연구팀은 73kg 이상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14주동안 커브스 운동효과를 실험한 바 있다. 그 결과, 평균 3.5~5.5kg을 감량했으며 20~30%의 근력 향상과 함께 혈중 콜레스테롤, 안정 심박수, 혈압까지 개선된 놀라운 수치를 보였다.
이처럼 뛰어난 운동효과를 자랑하기에 커브스 순환운동 효과를 본 회원 50명을 베스트회원으로 선발한다. 전국 198호 클럽에서 대표적인 회원을 추천하면 본사 검토 후 50명의 회원을 뽑아 발표하는 방식이다.
이들은 각각 △커브스 퀸(체중감량) △커브스 히어로(질병극복) △커브스 홍보대사(최다 친구추천) △커브스 매니아(최다 출석)로 불리며 ‘커브스 베스트회원’이 된다.
올 4월 커브스 퀸으로 뽑힌 김혜영(29)씨는 커브스 주약클럽에서 운동하며 20.6kg을 감량했다. 김씨는 “커브스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으로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하니 운동 효과를 확실히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퇴행성관절염과 어깨통증을 완화한 회원도 있다. 커브스 히어로로 뽑힌 창동클럽 양영숙(52) 회원은 “하루 30분간 하는 커브스 순환운동으로 삶이 변화됐다”고 자랑했다.
이렇듯 2000명이 넘는 베스트회원의 사례와 함께 커브스만이 갖고 있는 시스템은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한다.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이경희 소장은 커브스의 창업 비결을 3가지로 요약한다. 30초마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반복하게 해 운동효과를 최대한 높이는 과학적인 시스템, 118제곱미터(35평 이상)의 공간만 있으면 창업 가능한 소자본의 경제시스템, 철저한 출석을 체크해 고객의 건강상태를 꾸준히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 때문에 피트니스 전문지식이 없는 초보자도 창업할 수 있는데 창업 비율 중 약 70%가 일반 여성인 커브스 회원에서 비롯된다.
6월에 오픈 예정인 전라도 익산의 커브스 영등클럽 또한 지인 추천에서 비롯됐다. 영등클럽 송옥자 대표는 “언니의 추천으로 커브스를 알게 됐고 30분 순환운동의 뛰어난 효과와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이 마음에 들어 창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커브스코리아는 5월 1일 오픈한 커브스 상무클럽을 시작으로 2013년도 전략지역으로 전라도를 꼽았다. 전남의 여수, 순천, 목포와 전북의 전주, 군산, 익산 등 활발한 가맹사업을 통해 전라도 지역의 40여개 커브스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지난 1일에 오픈한 커브스 상무클럽 역시 전라도 광주지역의 봉선클럽과 함께 커브스 본사가 주목하고 있는 곳이다. 커브스 본사는 이들 클럽의 성공여부가 앞으로 전라도 지역에서 커브스가 바탕이 된다고 보기 때문에 버스광고 등 적극적인 로컬 마케팅을 지원한다. 커브스 상무클럽도 지역홍보 등 본사의 로컬마케팅 전략을 시행했기에 성공적인 오픈을 이뤘다.
주거지역과 오피스텔의 복합지역인 커브스 상무클럽은 직장인과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의 여성고객을 한번에 흡수할 수 있는 요충지이다. 이를 발판 삼아 광주 서구지역의 금호지구와 풍암지구, 수완지구에 적극적인 가맹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커브스 상무클럽 우금희 대표는 “전라도 지역 여성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피트니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커브스 30분 순환운동을 여성들에게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커브스 사업본부 장일봉 이사는 “상무클럽의 행보에 따라 전라도 지역의 커브스 성공여부가 달려있다”며 “앞으로 광산구의 수완지구와 청단지구, 북구의 운암지구, 서구의 금호지구와 풍암지구 등에 커브스 가맹점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커브스 30분 순환운동을 체험하고 싶은 고객은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개인 체형분석과 함께 무료 기구체험을 할 수 있다.
문의 커브스 상무클럽 062-374-7333
커브스코리아 개요
커브스는 전세계 90개국 480만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여성 전용 피트니스 프랜차이즈다. 미국에서 시작해 4시간 마다 1개의 가맹클럽을 오픈, 기네스북에 등재됐을 정도다. 한국은 2006년 도입한 후,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현재 180호 가맹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커브스는 바쁜 현대 여성이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저렴한 비용으로, 즐겁고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기존의 헬스클럽과 차별화된 30분 순환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철저한 개인맞춤형 시스템으로 여성층을 공략했다. 베스트셀러 블루오션 전략의 성공사례로 소개됐을 정도다. 최근에는 2012 대한민국 대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11 한국프랜차이즈대상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상 수상과 업계 최초로 2012•2011 2년 연속 우수프랜차이즈 인증, 대한민국 100대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발표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curve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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