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지원사업 안내

- 희귀난치성질환자, 만성질환자 등 의료비 본인부담경감 기여할 듯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에서는 도민의 건강권 확보 및 의료이용의 본인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건강보험 차상위 계층에 대한 요양급여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있다.

지원대상자는 희귀난치성질환을 가진 자, 6개월 이상 치료를 받고 있거나 6개월 이상 치료를 필요로 하는 만성질환자, 18세 미만인 자이며 대상자는 의료급여 당시와 유사한 수준의 본인부담금만 부담하고 일반가입자 본인부담금과의 차액은 국고 지원된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소득인정액 기준과 부양의무자 기준을 모두 갖춘 자로 “기준세대”의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인 자와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있어도 부양능력이 없거나 부양을 받을 수 없는 자에 해당한다.

신청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거주지 관할 ‘읍·면·동’에 직접 신청하며, 시·군·구 통합조사관리팀에서 소득 인정액, 부양능력 등을 조사 후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대상자 최종확정 및 건강보험증을 발급한다.

전라북도에서는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차상위 의료급여수급자에서 전환된 자 이외의 신규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의료이용의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밝혔다.

※ 관련문의 :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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