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뉴질랜드 운전면허상호인정
마이클 우드하우스(Michael Woodhouse) 뉴질랜드 교통부부장관은 지난 5월 7일 한국을 뉴질랜드 운전면허시험 면제국가로 추가하는 육상교통규칙(Land Transport Amendment Rule) 개정안에 서명하였으며, 박용규 주뉴질랜드대사가 이에 부서하였다.
금번 조치로 인해, 우리 운전면허증(종류불문)을 발급받은 지 2년 이상 된 우리국민은 별도의 운전면허시험 없이 뉴질랜드 운전면허증(class 1 및 class 6)으로 교환할 수 있게 되었다.
- 뉴질랜드 국민들도 자국 운전면허증을 우리 운전면허증으로 교환 가능
※ class 1 : 적재 중량 6톤 이하 차량, class 6: 원동기장치자전거
이에 따라, 뉴질랜드에 체류 또는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의 편익이 증진될 것이며 나아가 양국간 인적교류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수 : 약 46,800명(‘11)
※ 한국인 뉴질랜드 방문객 수 : 59,723명(‘12)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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