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뉴질랜드 운전면허상호인정

서울--(뉴스와이어)--뉴질랜드에 체류 또는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은 2013년 7월 1일부터 우리 운전면허증을 뉴질랜드 운전면허증으로 교환하여 현지에서 운전할 수 있게 되었다.

마이클 우드하우스(Michael Woodhouse) 뉴질랜드 교통부부장관은 지난 5월 7일 한국을 뉴질랜드 운전면허시험 면제국가로 추가하는 육상교통규칙(Land Transport Amendment Rule) 개정안에 서명하였으며, 박용규 주뉴질랜드대사가 이에 부서하였다.

금번 조치로 인해, 우리 운전면허증(종류불문)을 발급받은 지 2년 이상 된 우리국민은 별도의 운전면허시험 없이 뉴질랜드 운전면허증(class 1 및 class 6)으로 교환할 수 있게 되었다.

- 뉴질랜드 국민들도 자국 운전면허증을 우리 운전면허증으로 교환 가능

※ class 1 : 적재 중량 6톤 이하 차량, class 6: 원동기장치자전거

이에 따라, 뉴질랜드에 체류 또는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의 편익이 증진될 것이며 나아가 양국간 인적교류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수 : 약 46,800명(‘11)
※ 한국인 뉴질랜드 방문객 수 : 59,723명(‘12)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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