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나눔 실천의 해 기념 선포식 11일 개최

- 청소년 3000명 필리핀 바세코 지역 청소년 돕기 나눔사업 동참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1일(토) 오전 10시부터 서울랜드 삼천리극장에서 ‘나눔 실천의 해’ 기념 선포식을 갖는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지난 해 12월부터 ‘봉사와 나눔 실천대회’를 통해 나눔이 가득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행사는 3000여명의 남서울연맹 소속 아람단·누리단원이 앞장서 선포하며, 이를 기점으로 전국에 있는 30여만명의 학교 청소년 단원들에게 전파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나눔 저금통 만들기, 나눔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나눔 체험거리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필리핀 바세코 지역 청소년 돕기를 위한 기부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진정한 인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이나 가족 단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여름용 옷가지와 학용품을 가져와 기부한 가족이나 청소년에게는 희망 나눔 배지와 캡틴박 응원장갑 등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한다.

특히 KBS ‘개그콘서트’ 버티고 팀이 참가해 나눔 실천에 나선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담긴 메시지도 전달한다.

양철승 사무총장은 “오늘날 많은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방적인 규제와 체벌이 아닌, 청소년 스스로 친구와 이웃을 배려하고 나누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선포식이 대한민국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위한 작은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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