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쌀 관세화 대비 쌀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심포지엄 개최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5월 9일 국립식량과학원에서 2015년 세계무역기구(WTO) 협약에 따른 쌀 관세화를 앞두고 우리쌀 산업의 대응방안을 찾기 위해 ‘쌀 관세화 대비 쌀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촌진흥청과 농협중앙회가 후원하고 국립식량과학원과 한국쌀산업진흥회가 함께 주관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쌀 관세화 전환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동규 박사)’, ‘경쟁력 있는 쌀 생산 경영 대책(전북대학교 조가옥 교수)’, ‘쌀 산업 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방안(한국식품연구원의 박종대 박사)’, ‘대단위 벼 재배농가 사례발표(한그루영농조합법인 윤종현 대표)’로 진행된다.

농촌진흥청 답작과 김정곤 과장은 “지금 우리쌀 시장은 완전개방, 소비감소, 국제 곡물파동 등 어려운 환경에 있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쌀 산업의 현실을 짚어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도 함께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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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철원출장소
김명기 연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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