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터치산업 동반성장 포럼 발대식 개최
* 국내대기업 : 삼성디스플레이, 엘지디스플레이, 코오롱인더스트리, 희성전자 등
* 중소 모듈·소재기업 : 일진디스플레이, 이엘케이, 시노텍스, 삼성코닝정밀소재, 이엔에이치 등 120여개 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윤상직)는 5월 8일(수) 오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터치산업 관련 산·학·연 전문가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터치산업 동반성장 포럼(이하 ‘터치포럼’) 발대식’을 개최하였음
동 포럼은 지난해 11월 정부가 발표한 “터치스크린산업 육성전략”의 일환으로 개최되는데, 향후 산·학·연이 힘을 합쳐 미래 선도기술을 개발하고 대·중소기업간 협력과제를 발굴하는 기회로 활용될 것임
포럼 운영과 관련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① 우선, 대·중소기업간 기술교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경쟁국에 비해 뒤쳐진 터치스크린 분야 핵심·원천 기술 개발과제를 집중 도출
- 모듈·장비·소재별로 소분과를 운영함으로써 미래기술 개발에 대한 중소기업의 리스크를 줄여줄 계획
② 둘째, 세미나 및 컨퍼런스 등을 통해 대·중소기업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 연2회 ‘전문가 세미나 및 패널 토론회’를 개최하고,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한 ‘터치분야 전문 컨퍼런스’도 매년 개최할 계획
③ 터치스크린의 신규 적용분야 발굴 및 보급 확산을 위한 “터치스크린 활용 모델·디자인 공모전”도 개최할 계획
- 일반인 대상 공모전을 통하여 국내 터치산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도모하는 한편, 우수작에 대해서는 시상 및 전시를 추진할 계획
산업부 최태현 소재부품국장은 축사를 통해 동 포럼이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터치분야의 소재·부품 국산화, 핵심 장비 개발 등을 통해 2020년까지 우리나라가 세계2강(시장 점유율 35%)으로 도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하고 정부는 동 포럼을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의 성공적인 모델로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음
산업통상자원부 개요
상업,무역,공업 정책, 무역 및 통상, 자원과 에너지 정책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산업정책을 맡는 1차관, 무역 및 에너지를 맡는 2차관을 두고 있다. 그 아래 기획조정실, 무역투자실, 산업정책실, 산업기반실, 통상교섭실, 에너지자원실이 있다. 산하에 기술표준원과 무역위원회, 경제자유구역기획단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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