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외반증 방치하면 발가락 변형 부른다

서울--(뉴스와이어)--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 관절이 발의 외측으로 치우치게 되는 변형으로 발가락 관절에 점액낭이 발생하기도 하는 발의 대표적인 변형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무지외반증의 경우 엄지발가락의 내측이 아프며 특히 작은 사이즈의 신발을 신거나 꽉 끼는 신발을 신을 경우 통증이 심해진다.

무지외반증 자체의 통증은 처음 발생할 때 심하고, 변형이 어느정도 진행되면 오히려 통증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인다. 그러나 무지외반증이 심해질 경우 엄지발가락이 아닌 두번째나 세번째 발가락에 합병증을 유발한다.

엄지발가락에 밀린 두번째나 세번째 발가락에 굳은살이 생기고, 심해지면 발가락이 굽게 된다. 또한 발바닥에 굳은살이 생겨 걸을 때 통증을 유발한다.

디앤에프병원 김재영 원장은 “중증 무지외반증의 경우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제 2, 3 족지에 굳은살이나 변형이 나타나지만 이중 수술을 해야 하는 변형은 10% 이하이며 교정 수술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며 “심한 무지외반증 환자의 경우 발에 평발이 동반 되는 경우도 흔하게 발견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25명의 중중 무지외반증 환자 중 8명에게서 10mm 이상의 엄지발가락 발등 방향의 불안정성이 나타나는 것이 확인돼 무지외반증이 심해질수록 평발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하였다. 그러나 무지외반증에서 동반되는 합병증의 대부분은 무지외반증을 교정하게 되면 없어지거나 치료된다”고 설명했다.

원인 질환인 무지외반증을 제거하게 되면 이차적으로 변형이 발생했던 다른 소족지의 변형이 치료되는 원리다. 특히 치료하기 여려운 평발이 있고 족부 제 1열에 불안정성이 동반된 경우 발등관절의 고정술 대신 제 1중족골의 변형을 교정하는 것만으로도 대부분 발이 안정을 찾게 된다. 심한 무지외반증의 경우 불편함보다 다른 발가락의 변형이나 통증이 주로 나타나며 이러한 불편함은 무지외반증을 제대로 치료해야 해결할 수 있다.

디앤에프병원 개요
디앤에프병원은 서울 중랑구 중화역(7호선)에 위치하고 있으며, 당뇨발, 무지외반증, 지간신경종, 족저근막염, 발목, 당뇨발 등의 족부 치료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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