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5060세대 인생 2모작 적극 지원

- 5월부터, 4개 권역 12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창원--(뉴스와이어)--경상남도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베이비부머 등의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재취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1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창원, 진주, 김해, 양산의 4개권역으로 구분, 10개월 간 총127명의 베이비부머 등의 퇴직(예정)자에게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들의 취업을 도울 계획이다.

참여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도내에 주소지를 둔 만50세 이상 만64세 이하의 재취업 희망자로 참여자에 대하여는 전문컨설턴트를 통한 개인별 경력관리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5주간의 취업교육과 취업정보 제공, 동행면접 등 단계별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가 제공되며, 사업기간 종료 후에도 최장 1년까지 취업을 위한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퇴직에 따른 충격 완화를 위한 심리적 변화관리와 사회적응력을 키우기 위한 생애설계교육도 함께 실시되며, 사업 참여자에게는 참여 실비와 취업수당 등 최대 30만 원까지 수당도 지급된다.

한편, 경남도는 베이비부머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항공기능인력 양성과정, CNC가공, 특수용접, 금형 설계·제작, 방전가공 등의 무료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직업훈련기회를 제공하는 등 퇴직 후에도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베이비부머 등 5060세대를 위한 재취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참여 희망자는 경남도 및 시군 홈페이지와 도 고용정책단(☎ 055-211-3173)이나 도 일자리종합센터(055-265-8219,1588-8197)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gsnd.net

연락처

경상남도청
고용정책단
공공일자리담당 양정현
055-211-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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