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렉스, 세계 최고 명성의 3개 승마 대회를 연계한 ‘롤렉스 장애물 비월 그랜드 슬램’ 출범

- 세계적인 명성의 3개 대회 연속 우승 선수에게 100만 유로(약 14억원)의 상금

- 50년 이상 승마 대회를 후원해온 롤렉스가 독점 파트너로 참여

뉴스 제공

2013-05-09 09:02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3대 승마대회인 CHIO 아헨(CHIO Aachen), CSIO 스프루스 메도우스 ‘마스터스’ 토너먼트(CSIO Spruce Meadows ‘Masters’ Tournament), CHI 제네바(CHI Geneva)의 연속 우승자를 위한 ‘롤렉스 장애물 비월 그랜드 슬램(Rolex Grand Slam of Show Jumping)’이 출범한다.

롤렉스 장애물 비월 그랜드 슬램은 오랜 전통의 세 대회에서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한 선수의 뛰어난 실력을 치하하고 상금을 수여하기 위해 이번에 제정되었다. 연속 3경기 우승한 선수에게는 100만 유로(약 14억 3천만원), 연속 2경기 우승한 선수에게는 50만 유로(약 7억 1천 5백만원), 연속되지 않은 2경기 우승한 선수에게는 25만 유로(약 3억 5천 8백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전통과 탁월함이라는 가치를 공유하며 승마 세계와 50년 이상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롤렉스가 그랜드 슬램의 독점 파트너로 참여한다.

롤렉스의 홍보대사이자 같은 말을 타고 세 대회의 우승을 차지한 유일한 승마 선수인 에릭 라마즈(Eric Lamaze)는 “많은 장애물 비월 경기 중에서도 특히 CHIO 아헨, CSIO 스프루스 메도우스 마스터스 토너먼트, CHI 제네바는 모든 선수들이 우승하기를 원하는 최고의 대회이다. 1년 내 이 세 대회 연속 우승은 그야말로 전설로 남을 기록이다”라고 말했다.

롤렉스 장애물 비월 그랜드 글램은 승마 선수들에게 있어 최고의 영예를 선사하는 도전 과제이자 승마 대회의 새로운 기준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CHIO 아헨

올해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CHIO 아헨 국제 승마대회는 세계적으로도 관중의 수가 가장 많은 승마대회로, 경기 기간 동안 360,000명이 넘는 승마 팬들이 모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CHIO 아헨에서는 다섯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는데, 그 중 핵심 종목인 롤렉스 그랑프리(Rolex Grand Prix)는 세계 최고의 승마 선수인 넬슨 페소아(Nelson Pessoa)와 그의 아들 로드리고 페소아(Rodrigo Pessoa), 메리디스 마이클스-비어봄(Meredith Michaels-Beerbaum), 에릭 라마즈(Eric Lamaze)등의 우승자를 배출한 바 있다.

CSIO 스프루스 메도우스 ‘마스터스’ 토너먼트

올해 9월 4일부터 8일까지 캐나다 캘거리에서 개최되는 CSIO 스프루스 메도우스 마스터스는 롤렉스가 1989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대회로, 최고 수준의 승마 선수와 경주마가 참여하며 지난 2001~2004년 연속 세계 장애물 비월 경기 1위에 랭크된 바 있다.

CHI 제네바

올해 53회째를 맞은 CHI 제네바는 국제 장애물 비월 선수 클럽(International Jumping Riders Club, IJRC)이 다섯 차례나 최고의 실내 승마 경기로 선정한 대회이다. 제네바 국제 호스 쇼(Geneva International Horse Show)와 함께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 세계에서 가장 큰 실내 승마 경기장에서 나흘 동안 치열한 경기를 벌인다. 롤렉스가 1996년부터 프리젠팅 스폰서를 맡고 있으며 올해는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그 밖에도 롤렉스는 국제승마연맹(FEI) 세계승마선수권대회, 유럽선수권대회(European Championship), CHI 제네바, 롤렉스 IJRC 탑 10 파이널 (Rolex IJRC Top 10 Final), 롤렉스 켄터키 종합마술대회(Rolex Kentucky Three Day Event), 배드민턴 (Badminton)과 버흘리 승마대회(Burghley Horse Trials)를 후원하고 있다.

롤렉스는 승마대회 후원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장애물 비월을 이끌어나가는 마주들의 모임인 장애물 비월 마주클럽 (Jumping Owners Club)을 후원함으로써 승마계의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롤렉스가 후원하는 승마선수들

올림픽 및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인 브라질의 장애물 비월 선수 로드리고 페소아(Rodrigo Pessoa), 장애물 비월 세계 1위를 차지한 최초의 여성 선수이자 롤렉스 FEI 월드컵™ 파이널(Rolex FEI World Cup™ Final)에서 3회 우승한 바 있는 미국 출신의 독일 선수 메리디스 마이클스-비어봄(Meredith Michaels-Beerbaum), 2008년 북경 올림픽 장애물 비월 개인대회 금메달리스트이자 2009년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오른 에릭 라마즈(Eric Lamaze), 유럽 장애물 비월 챔피언이자 2010년 FEI 세계승마선수권대회 단체전 은메달리스트인 프랑스의 케빈 스타우트(Kevin Staut), 2012년 런던 올림픽 장애물 비월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스위스 출신의 스티브 구에르닷(Steve Guerdat) 등의 선수가 롤렉스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종합마술 선수로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단체전 은메달리스트이자 2006년 FEI 세계승마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자인 영국 출신의 자라 필립스(Zara Phillips), 롤렉스 그랜드 슬램 승마대회 타이틀을 차지한 최초이자 유일한 선수인 피파 퍼넬(Pippa Funnel)이 활동하고 있으며, 마장마술 종목에서는 마장마술 분야의 거의 모든 기록을 보유한 이사벨 베르트(Isabell Werth)가 롤렉스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이사벨 베르트는 4회의 올림픽(1992, 1996, 2000, 2008)에 독일 대표선수로 출전하여, 매 대회마다 단체전 및 개인전 메달을 수상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롤렉스코리아 개요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스위스 시계 매뉴팩쳐 롤렉스의 전문 기술과 품질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탁월함, 우아함, 품격을 상징하는 롤렉스의 오이스터(Oyster)와 첼리니(Cellini) 시계는 모두 정밀도, 성능, 신뢰도를 보장하는 최상급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았다. 1905년 한스 빌스도르프(Hans Wilsdorf)가 설립한 롤렉스는 현대 손목시계 발전의 선구자이며 수많은 혁신 기술을 개발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1926년에 탄생한 세계 최초의 방수 손목시계인 오이스터와 1931년에 발명한 퍼페츄얼 로터(Perpetual rotor)를 사용한 오토매틱 와인딩 무브먼트다. 롤렉스는 창립 이래 400건 이상의 특허를 획득했다. 다른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롤렉스는 자사 시계의 모든 핵심 부품을 자체 제작한다. 골드 합금 주조에서 무브먼트, 케이스, 다이얼, 브레슬릿과 같은 부품의 생산, 가공, 세공, 조립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롤렉스는 다양한 자선 프로그램과 광범위한 후원 활동을 통해 예술, 스포츠 및 탐험 분야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도전 정신과 자연 환경 보존을 장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ole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