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KAAL 이석태, 제10회 아시아 패션 연합회 총회서 한국 대표로 컬렉션 선보인다

- 아시아 각국 대표 디자이너와 함께 패션쇼와 갤러리 진행 예정

- 국가간 공동 행사 개최 통해 정보 공유·패션산업 활성화 도모 기대

싱가포르--(뉴스와이어)--5월 16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아시아 패션 연합회(Asia Fashion Federation 이하 AFF) 총회에 디자이너 KAAL 이석태(Kaal E. Suktae)가 한국을 대표하여 5개 국가(중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대표 디자이너들과 함께 패션쇼를 선보인다.

지난 2003년 설립된 AFF는 아시아 국가간 공동 행사 개최를 통한 정보 공유, 각국의 패션산업 활성화 도모, 아시아 패션 디자인의 우위성 확산을 통한 세계시장 점유율 확대, 아시아인의 생활 문화 및 패션 문화의 브랜드화를 통한 아시아적 컬러 및 스타일의 세계화 완성을 목표로 하고있다.

한국 대표로 컬렉션을 선보이는 디자이너 KAAL 이석태는 ‘WHITE BOY’란 주제로 패션쇼를 선보인다. 이번 패션쇼에는 90년대 패션에서 영감을 받아 미니멀하고 꾸뛰르적인 화이트의 구조적인 변형을 조화롭게 표현하여 흐르는 듯한 실루엣과 구조적인 실루엣의 대비를 연출할 예정이다.

디자이너 이석태는 파리의상조합학교와 스튜디오 베르소에서 공부한 후 소니아 리키엘, 크리스찬 디올 등을 거쳐 지난 1997년 자신의 브랜드 칼 이석태를 선보였다. 현재 미국 뉴욕, 시카고와 프랑스 파리, 독일, 홍콩, 싱가포르 등 전세계 15개국에 진출한 상태로 이번 AFF 패션쇼는 싱가포르 및 아시아 시장에 ‘이석태 스타일’을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AFF 싱가포르 총회는 5월 15~19일에 싱가포르의 최대 패션이벤트인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Asia Fashion Exchange, 이하 AFX)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아시아의 혼(AspirAsia)’이라는 테마로 AFF 각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의 패션쇼와 갤러리가 블루프린트 행사와 연계되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5~19일 열리는 AFX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전세계 유명 디자이너와 업계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패션 행사로 트레이드 쇼부터 비즈니스 컨퍼런스에 이르기까지 패션 비즈니스의 다양한 면을 다루는 총 4개의 프로그램(블루프린트, 아시아 패션서밋, 아우디 패션 페스티벌, 스타 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 참고

각국 대표 디자이너: Priscilla Shunmugam(Ong Shunmugam, 싱가포르), Masanori MORIKAWA(Christian Dada, 일본), Zou You(YOUZ, 중국), Bhubawit Kritpholnara(ISSUE, 태국), Dao le Dieu Ahn(Dieu Anh, 베트남)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 개요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는 싱가포르 최대의 패션 이벤트로, 신예 디자이너들과 유명 디자이너들의 세계적인 쇼 케이스인 블루프린트, 아시아와 전세계 신예 및 톱 디자이너들의 트레이드 쇼인 아우디 패션 페스티벌 싱가포르, 패션계의 주요 인물들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컨퍼런스인 아시아 패션 서밋 그리고 신예 디자이너 개발 프로그램인 아우디 스타 크리에이션 등 총 4개의 주요 패션 이벤트로 구성된다.

웹사이트: http://www.asiafashionexchange.com.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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