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3년 친환경·문화사업’ 5건 선정

- 온양 대골못, 태화저수지 등 국비 21억 7,000만 원 확보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13년 친환경·문화사업’ 공모에서 모두 5개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늘어나는 여가문화 대응과 도시민의 생태휴식 공간조성을 위해 개발제한구역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연계한 ‘2013년 친환경·문화 공모사업’을 추진, 서면(1차) 및 현장(2차) 평가를 거쳐 48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경관 17건, 누리길 21건, 여가녹지 8건, 전통문화 2건 등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개발제한구역(3,895.8㎢)을 관리하는 7개 광역권 90개 시·군·구 중 40개 시·군·구가 총 67개 사업을 제안하였다.

올해 울산시는 경관(2건), 누리길(4건), 여가녹지(2건), 전통문화(1건) 등 총 9건을 신청한 결과 경관 2건, 누리길 2건, 여가녹지 1건 등 5건이 선정돼 총 21억 7,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경관사업은 태화저수지 경관사업(중구)과 대골못 경관사업(울주군)으로 국비 9억 9,000만 원을, 누리길조성사업은 입화산참살이숲조성(중구)과 강동사랑길조성(북구)사업으로 국비 9억 원을, 여가녹지조성사업은 솔마루길(남구)로 국비 2억 8,000만 원을 각각 지원받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친환경·문화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개발억제로 인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주민의 편익 증진과 생태적·문화적 자원의 활용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울산시는 ‘2012년 친환경·문화사업’에 장암저수지 경관사업(중구), 주전로변 경관사업(동구), 온양 무룡골 경관사업(울주군) 등 경관사업 3건, 최제우 유허지 전통문화사업(중구), 온양 교동마을 전통문화사업(울주군) 등 전통문화사업 2건 등 총 5개 사업이 선정, 총 24억 3,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도시계획과
박순돌
052-229-435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