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슬기, 입양의 날 맞아 배냇저고리 캠페인 참여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참여자들이 직접 배냇저고리를 만들어 미혼모, 저소득가정, 제3세계 신생아들을 돕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 1년간 MBC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누면 행복’ MC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온 박슬기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8일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참여해 스물아홉 번째 배냇천사가 됐다.
평소 방송에서 보이는 털털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꼼꼼한 바느질 솜씨로 배냇저고리를 완성한 박슬기는 “해외로 입양되는 아기들이 해마다 늘고있다고 들었는데 마음이 아프다”며 “함께하는 사랑밭의 배냇저고리 캠페인이 지금보다 더 많이 알려져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기들에게 많은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캠페인을 진행한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는 “입양의 날을 맞아 기업 및 학교, 가족 등의 참여가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어린 생명들을 살리는 데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의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홈페이지(http://www.withgo.or.kr)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기획홍보팀(070-4477-3804~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시작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 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해외 지부를 통해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돌잔치, 벽화 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 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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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홍보팀
박윤미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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