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발전硏, ‘칠갑산 산꽃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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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9 10:55

공주--(뉴스와이어)--충남발전연구원(원장 박진도, 이하 충발연)은 9일 충남 청양군의 ‘칠갑산 산꽃마을’을 찾아 농촌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충발연 임직원 60여명은 마을 주민과 함께 고추밭 작업, 밤나무 비료주기, 야생화 심기 등 봄철 부족한 일손을 채웠다.

충발연 박진도 원장은 “바쁜 시기에 농촌을 조금이나마 돕게 돼 다행”이라며 “현장에서 땀 흘린 봉사활동 경험이 우리 농촌을 연구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산꽃마을 장광석 위원장도 “평소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에 큰 도움을 준 충발연이 직접 농촌봉사활동도 나와줘서 일손 부족으로 고민하던 주민들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게 되었다.”고 말했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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