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와이어)--국제경제전문변호사이자 현직 법대 교수가 쓴 2018년 한반도를 둘러싼 음모와 반전의 장편소설 ‘빅딜’

10여년 후의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치의 현실을 생생하게 묘사한 장편소설 ‘빅딜’(블로그:http://kr.blog.yahoo.com/friendmd21)의 저자는 뜻밖에도 전업 작가가 아닌 현직 변호사이자 국민대학교 법과대학 교수인 이호선 씨다.

'역사는 오늘을 사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은유(metaphor)이다'라고 생각하는 그는 영국 유학시절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으로 한창 시끄러웠을 때 이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동북공정에 관한 소식을 들으면서 이런 역사의 메타포를 소설의 형태로 정리하겠다고 결심하고 집필을 시작했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및 과거사 왜곡 등이 한창일 때 이 소설을 마무리 지었다.

그는 중국과 일본의 과거사 왜곡은 단지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실에 기반을 둔 위험한 작업이라고 경고하면서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이 한반도 영토 침공의 결정적 단서로 작용하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교과서 왜곡은 그들의 침략사의 정당성을 부여해주는 것이라는 주장을 한다.

작가는 역사 왜곡의 이면을 들추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러한 작업들이 궁극적으로 표방하는 것이 무엇인지, 또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민족의 생존을 위협하는 외세의 침탈 앞에서 목숨 걸고 싸워나가 결국 승리를 한 민족의 함성을 소설 속에 담아 우리 앞에 내놓았다.

‘빅딜’에는 재미를 배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설정과 묘사가 등장한다. 변호사이자 SS비밀첩보대원인 남한 출신 인석과 북한국 출신인 종원이 파트너로 활동하는 장면, 동북공정을 기획하고 북한침공을 진두진휘했던 심양군부 사령관 왕뤼티엔의 출신성분이 조선족이며 북한을 뛰어넘어 중국을 통치하겠다는 거대한 야망이 좌초되는 상황. 재정 적자와 파산을 눈앞에 두고 한반도를 분할 점령할 때 침묵해 달라는 중국과 치욕적인 일본의 요구에 응할 수밖에 없었던 미국의 초라한 모습 등은 소설의 읽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또한 소나헌터, 시저암호해독, 얼음탄환 등 최첨단 첩보장치 설명과 CIA가 한국을 이용해 중국을 잡겠다는 '달구어진 돌로 곰을 잡는다는 중국 속담 인용 장면', 위기를 반전시키는 일본을 공격하는 핵배낭 이야기 등등 소설 곳곳에 픽션을 뛰어넘는 흥미진진한 요소들을 발견할 수 있다.

블로그: http://kr.blog.yahoo.com/friendmd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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