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소통·치유·통합의 통일영화제’ 연다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단장 김성민, 철학)은 오는 5월 14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건국대 법과대학 102호 강의실에서 분단의 아픔과 치유를 위한 모색으로서 소통을 주제로 ‘2013 소통·치유·통합의 통일영화제’를 개최한다.

‘2013 통일영화제’는 우리 사회의 분단과 일상 문제에 대한 고민을 나누자는 취지로 분단의 아픔을 돌아보는 다큐멘터리 영화 <할매꽃> 상영과 함께 제4회 통일콘텐츠 공모전 시상식과 수상작 상영, 수상작 발표의 자리로 진행된다.

통일인문학연구단에서는 영화를 통해 분단의 상처를 돌아보고, 분단과 통일문제에 대한 문화적 인식의 폭을 넓히고자 2010년부터 ‘통일영화상영회’와 ‘통일영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우리 영화사에서 분단과 통일문제는 언제나 빠지지 않은 소재였다. 때로는 영화를 통해 북한에 대한 날선 적대감을 드러냈고, 때로는 전쟁과 분단으로 인한 민족의 아픔을 진하게 그려내기도 하였다. 역사의 이면에 드리워진 북한 사회의 현실을 보여주기도 하고, 때로는 힘들게 살아가는 북한이탈주민의 지난한 정착 과정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한반도 분단이 주는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2013년 봄. 통일인문학연구단에서 주최하는 ‘2013 소통·치유·통합의 통일영화제’는 진정한 화해와 평화의 의미를 되짚어 주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일시 : 2012년 5월 14일(화) 13시 30분 - 18시
장소 : 건국대학교

프로그램 안
통일영화제 및 제4회 통일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13:30 - 14:00 : 등록(방명록)
14:00 - 14:10 : 개회식(진행사회 : 전영선)
14:10 - 15:40 : 통일영화상영회(할매꽃)
15:40 - 15:00 : 티타임 및 장내 정리
15:00 - 16:20 : 시상식
축사, 경과보고, 상장 및 상품 전달, 기념촬영
16:20 - 16:30 : 티타임
16:30 - 17:30 : 통일콘텐츠 수상작 발표회(진행사회 : 이정재)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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