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개선된 식중독 지수예보’ 문자서비스 실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큰 집단급식소와 음식점의 위생관리책임자에게 매일 ‘식중독 지수예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발송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매일 오전 10시 식중독 지수 예보를 확인해 지수가 ‘주의’ 단계 이상일 경우 집단급식소 운영자와 조리 종사자, 대형음식점 영업자, 도시락제조 및 식품판매업자, 군부대 급식관리자 등 총 1천400여명에게 문자메시지를 전송한다.

문자서비스 대상은 집단급식소 1천185개 업소, 일반음식점 67개 업소, 도시락 제조·가공업체 22개 업소, 군부대 9개 업소, 기타 63개 업소 등 모두 1,346개 업소이다.

문자메시지 내용은 당일의 식중독 지수와 주의할 내용 등이다.

식중독 지수예보는 실제 식중독 발생건수를 바탕으로 기상변수와 여러 사회적 설명변수를 이용하여 개발한 것으로 지수 35미만은 ‘관심’ 단계(식중독 발생가능성은 낮으나 식중독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요망), 35이상~70미만은 ‘주의’ 단계(식중독 발생가능성이 중간단계이므로 식중독예방에 주의요망), 70이상~95미만은 ‘경고’ 단계(식중독 발생가능성이 높으므로 식중독예방에 경계요망), 95이상은 ‘위험’ 단계(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식중독예방에 각별한 경계요망)이다.

경상북도 김병국 식품의약과장은 외식 및 집단급식소의 증가로 식중독 발생건수가 매년 증가되고 있어 식중독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집단급식소에 식중독지수 알림 전광판 설치 지원사업으로 올해 240개소에 지원하여 자발적으로 조리장내 위생관리로 식중독 발생을 미연에 방지코자 하며, “매일 식중독 지수를 통지함으로써 집단급식소와 음식점 종사자들의 위생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여 식중독 발생을 줄일 수 있을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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