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 보건복지 사회복무요원 대상 2주간 직무교육

- 사회복지기관에서 2일간의 현장실습 포함해 진정한 나눔교육 실천

서울--(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황운성, 이하 서울센터)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2주 간의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중 사회복지기관에서 2일간의 현장실습으로 현장중심의 나눔교육을 실천한다.

현장실습의 일환으로 5월 9일(목) 강남구에 위치한 논현노인종합복지관 요양센터 노인 15명, 사회복무요원 10명이 함께 어린이대공원 나들이를 다녀왔다. 사회복무요원들은 어르신들의 휠체어 활동보조, 말벗, 레크레이션 보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오후 비가 내려 외부 프로그램에 차질이 생길 수 있었지만 당황하지 않고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었다.

이경대 사회복무요원(반야노인복지센터 소속)은 “몸이 불편하신 요양센터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와 봄기운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도움드릴 수 있어 뿌듯한 하루였다. 직무교육을 통해 나눔이 무엇인지 직접 느껴 2주간의 교육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아쉬움을 보였다.

논현노인종합복지관의 한 사회복지사는 “생활실에서 자주 나가기 어려운데 사회복무요원들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이 편히 즐기시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사회복무요원들 활동보조에 감사를 표했다.

사회복무제도는 2008년부터 시행돼 노인·장애인 수발 등 수요는 많으나 공급이 어려운 사회서비스분야에 사회복무요원(공익근무요원)을 배치하고 있다. 특히 새정부 국정과제에 ‘사회복무요원의 사회복지분야 우선배치 확대’가 포함됨에 따라서 앞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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