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가맹점 배달직원 보험 MOU 체결

- 배달직원 사고 보장 보험 가입으로 사고 손실 최소화

- 배달직원들의 복지 수준 개선에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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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코스피 339770
2013-05-10 09:18
오산--(뉴스와이어)--좋은 재료 바른 먹거리를 선도하는 교촌에프앤비㈜(회장 권원강)는 동부화재해상보험㈜와 가맹점 배달직원 보험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향후 가맹점 배달원들의 오토바이 사고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충분한 사고 보상을 제공하는 오토바이 사고 보장보험을 모든 가맹점들에게 적용하게 된다.

최근 많은 프랜차이즈 가맹점 배달직원들이 오토바이 운전 시 차량 운전자들에 비해 위험에 쉽게 노출돼, 관련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가맹점 배달직원들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나 아직도 많은 업체들이 사고에 대한 책임과 비용 문제를 배달직원들의 몫으로 떠넘기고 있다.

교촌은 배달직원이 단순한 아르바이트가 아닌 함께 하는 가족으로 생각하자는 경영 방침을 지켜내고자 이번 협약을 통해 개선점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교촌에프앤비㈜ 권원강 회장은 “배달직원들이 마음 편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으로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배달직원들의 복지 수준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찾아 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협약식에서는 가맹점 매장 화재보험의 보험료율을 타 보험사보다 낮게 설정해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게 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한편, 교촌에프앤비㈜는 최근 교촌장학회를 통한 장학금 지급과 장애인 복지시설인 ‘등대의 집’에서 시식 기부행사를 개최하고 장애인의 날 기부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개요
교촌에프앤비주식회사는 자사 브랜드인 교촌치킨을 운영하고 있다. 1991년 구미에서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1,00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교촌치킨 제품으로는 교촌시리즈, 교촌레드시리즈, 교촌살살시리즈, 교촌허니시리즈, 교촌후라이드, 웨지감자, 교촌샐러드 등 다양한 제품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국내를 넘어 해외로의 진출은 미국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kyochonfn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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