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도시락제조업체 등 14개소 적발

- 봄 행락철 위생점검 결과, 영업정지, 과태료 처분 등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체험학습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 행락철을 맞아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시락제조업체 등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14개소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울산시,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구·군 위생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지난 4월 8일부터 19일까지 도시락제조업소(43개소), 김밥취급 식품접객업소(22개소), 청소년수련시설(2개소), 사회복지시설(10개소) 등 총 79개소에 대해 실시됐다.

위반내역별로는 △원료수불부 미작성 등 영업자준수사항위반(5개소) △작업장 위생상태 불량(5개소) △시설기준위반(2개소) △종사자건강진단미필(2개소) 등이다.

이들 업소에 대해서는 5일 ~ 17일 영업정지(5개소), 20만 원 ~ 100만 원의 과태료부과(7개소), 시설개수명령(2개소) 등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하절기를 대비, 계곡 등 행락지, 시민 다중이용식당에 대해 특별위생점검을 강화하는 등 시민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보건위생과
이수홍
052-229-367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