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정부추경에 국비 596억 원 확보

-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 300억 원, 시민안전관련 등 296억 원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지난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올해 정부추가경정예산에서 총 59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책사업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300억 원), 재정비촉진지구 기반시설비(200억 원), 시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CCTV설치비(6000만원), 전통시장 활성화 마케팅지원 사업(7600만원) 등이다.

또 사회복지사업은 의료급여(47억 3700만원), 긴급지원(9억 8800만원), 노인돌봄서비스(8억 2200만원), 아동시설 기능보강(5억 원), 노인일자리사업(4억원), 노인요양시설 소방시설 확충(3억원), 기타 어린이집 지원 등에 17억 4000만원이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부추경에서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민의 역량결집으로 과학벨트사업을 착수할 수 있는 첫 단추를 꿰게 됐으며, 재정비촉진사업비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원도심활성화 등 낙후지역 생활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3일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등 내년도 국비확보를 통한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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