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금자씨’ 개봉 첫 주 146만 돌파
<친절한 금자씨>의 흥행성공은 최근 한국영화의 부진을 우려했던 극장가에 가뭄에 단비와 같은 반가운 소식이다. 상반기 80억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한국영화 블록버스터 작품들이 연이어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낳으며 한국영화 흥행에 대한 우려가 높았던 것이 사실. 또한 6월 둘째 주 개봉한 <연애의 목적> 이후 오랜만에 한국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점도 <친절한 금자씨>가 세운 반가운 기록이다.
<친절한 금자씨>는 개봉 이틀만에 네이버 게시판에 네티즌 리뷰가 800개 이상 게재되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영화 속 장면 및 장치에 대해 네티즌간 논쟁이 붙는 등 흥행 대작이 걸어왔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밖에 지난 주 목요일 전해진 <친절한 금자씨>의 제62회 베니스 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 소식 또한 영화의 흥행 롱런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2005년 최고의 화제작 <친절한 금자씨>. 이영애의 웃기고 울리는 놀라운 변신과 새로운 스타일이 관객들에게 핫이슈로 떠오르며, 계속해서 굳건한 흥행파워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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