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머니옥션으로 투자도 기부처럼 소액 참여 가능

서울--(뉴스와이어)--국세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부시장은 1998년 2조9000억원에서 2008년 9조6000억원으로 3.3배 증가했고 2013년 현재 10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단체에 대한 기부금 비중이 가장 높지만 지속적으로 성장을 하고 있고, 크라우드펀딩으로 영화나 음악, 게임, 제품 등에 기부, 후원을 하는 경제성장형 기부시장도 열리고 있다.

하지만 국내경제의 밑바탕이 되는 중소기업, 개인사업자를 안정적으로 육성하기에는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정부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투자여건과 자금에는 항상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투자를 기부처럼 5만원 정도의 소액으로 할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 머니옥션이 업계의 투자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투자자는 자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원금과 이자를 돌려받는 구조이기 때문에 재테크로 많이 활용하고 있다. 투자자가 가져가는 실 이자수익은 투자금 대비 10%선으로 정기예적금보다 높은 수준이다.

연체에 따른 리스크가 있지만 소액투자이므로 스스로 완급 조절이 가능하고 여신거래약정서 공증을 통한 합법적인 채권추심 업무를 대행해주기 때문에 보완이 가능하다. 투자자들은 각자의 분석기준에 따라 사이트에 매일 업데이트되는 수십개의 투자처 중 비교 선택이 가능하고 개인의 성향에 따라 도움을 주고 싶은 투자처를 선정하여 투자도 기부처럼 사회환원의 의미로 참여가 가능하다.

머니옥션을 운영하는 회사는 한국금융플랫폼으로 2006년 8월에 국내 최초로 대출형 크라우드펀딩을 론칭, 매월 500명의 투자자와 1500명의 대출신청자가 가입하고 있다.

한국금융플랫폼 개요
(주)한국금융플랫폼은 금융산업의 패러다임에 맞추어 사회 공익성과 기업의 수익성을 목적으로 투자자들과 가치있는 유망기업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사회 협력형 금융 플랫폼으로서 창조적인 혁신기업에 대한 금융의 접근성을 촉진시키는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창의적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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