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헬기 추락사고 상황속보(4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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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13-05-10 13:35
대전--(뉴스와이어)--산림청은 어제(9일) 오전 9시 40분경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임하댐 부근에서 추락한 산림헬기에 탑승한 실종된 조종사(2명)를 찾기 위해 일출과 함께 수색작업을 재개했다.

오전 5시 30분을 전후해 시작된 수색에는 산림청 및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하에 수중음향탐지기와 수중영상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동원한 전방위적인 수색작업을 통해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수중수색 작업에는 중앙 119구조단 등 소방기관, 해양경찰특수구조대, 해군해난구조대(SSU) 등 총 65명 투입하였으며, 수변수색을 위해 경찰, 수자원공사 등 146명이 투입되었다.

또한 산림청장, 경북도지사가 사고현장을 방문해 현장상황을 보고받고 실종자 수색과 기체 인양 방법 등 향후 대책을 논의중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빠른 시간 내에 실종자 수색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청 개요
1967년에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외청이다. 산림의 보호 육성, 산림자원의 증식, 우량종묘 개발 및 보급, 산림사고 및 병충해 방지, 야생조수의 보호, 목재 수급의 조정, 해외산림자원 개발 및 임산물 수출입 등의 업무를 관할한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임업정책국, 국유림관리국, 사유림지원국, 기획관리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임업연구원, 국립수목원, 산림항공관리소와 5개 지방산림관리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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