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산학협력선도대학 사업단, 1차년도 평가 우수 등급받고 사업비 40억 확보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가 교육부 산하 한국연구재단(NRF)이 호남제주권 11개 대학을 대상으로 지난달 실시한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기본사업비 23억원에 17억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2013년도 총 사업비 40억원 지원받게 되었다.

현장밀착형 산학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는 군산대학교는 호남제주권 사업단의 평균(874점)보다 높은 883점을 획득하였다.

평가기준은 ▲취업률 ▲산학협력 가족회사수 ▲교수업적시 산학협력실적 반영 비율 ▲공동연구장비 운영수익 ▲산학협력중점교수 현황 ▲산학협력단 내 정규직 및 전문인력 비율 ▲현장실습 및 캡스톤 디자인 이수학생 비율 ▲창업지원 현황 ▲기술사업화 실적 ▲산학연계 교육과정 운영 실적 ▲특성화 분야 인력 양성 및 기술개발 ▲교수 1인당 기술이전 및 계약건수 ▲교수 1인당 산업체 공동연구 과제수 및 연구비 등이다.

군산대학교가 우수판정을 받고 이처럼 사업비를 증액 받은 것은 그동안 찾아가는 산학협력, 문제해결형 산학협력, 지역선순환형 산학협력, 기업중심형 산학협력을 목표로 지역산업체의 산학협력 수요를 정밀하게 분석하여 산업체의 의견을 대학교육에 적극 반영하는 등 쌍방향적 산학협력 모델을 성공적으로 창출해냈기 때문이다.

군산대학교는 산학협력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산업단지 캠퍼스, 산학중점교수제, 분야별 산학협의체 운영,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교육센터, 인력수요기반 연계 전공, 후진학 교육체계 등을 도입하여 전북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현장실무인력을 양성하는데 역점을 두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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