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사회적기업과 자활기업 상생 협약

- 건설주택 분야 12개 기업, 도내 사회적경제 발전 위해 협력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 내 건설주택 분야 사회적기업과 자활기업은 10일 상호 교류협력 협약식을 갖고 도내 사회적경제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천군 ㈜나눔건축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나눔건축, (유)금산주거복지센터, ㈜부여복지마을, ㈜천안주거복지센터, ㈜홍성주거복지센터, ㈜예산주거복지센터 등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6개 업체와 행복하우스, 솔로몬건축, 한울도배인테리어, 세종주거복지센터, 태안지역자활센터, 당진주거복지센터 등 자활기업 6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회적기업과 자활기업 12곳은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사업의 공동추진 ▲자활기업(자활근로사업단)의 사회적기업 전환에 필요한 자문컨설팅 ▲상호 온·오프라인 정보공유 및 제공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 유사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과 자활기업들이 서로 협력해 상생발전 및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 중에서 충청남도지사가 지정하는 기업을 말하며, 자활기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자가 상호 협력하여 자활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일자리경제정책과
사회적경제담당 이경선
041-635-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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