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을공동체 UCC동영상 시민공모전 개최
- 5.13(월)부터 6.16(일)까지 공모…총 29작품을 선정해 상금 및 상장 수여
- 서울시 마을공동체페이스북 통해 누구나 응모가능
‘이웃과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한 이번 영상 공모전은 이웃과 같이 살기 위한 시민들의 고민과 아이디어, 이웃과 재미있게 살아가는 공동체 사례를 소개하는 영상 등을 대상으로 한다.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는 시민들은 활동하는 마을공동체와 사람들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3분 동영상에 담아 제출하면 되며,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지 않는 일반 시민들도 각자가 이웃과 같이 살기 위해 갖고 있는 고민이나 아이디어, 이웃과 함께 하는 ‘작은 활동’ 등을 폭넓게 담아주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마을공동체를 어렵게 생각하는 시민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의 문턱을 크게 낮춰 진행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 마을공동체 페이스북(www.facebook.com/seoulmaeul)을 통해 공모전을 진행함으로써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촬영해서 바로 올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다. 공모분야는 3분짜리 동영상으로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영상은 주제에 맞춰 3분짜리 영상을 제작해서 유튜브(youtube)에 업로드 하고, 서울시 마을공동체 페이스북(www.facebook.com/seoulmaeul)에 등록하면 된다. 페이스북 접속 및 유튜브 영상등록이 어려운 이들은 이메일(maeul@seoul.go.kr)로 보내주면 별도 게시할 계획이다.
심사과정에서도 페이스북을 통해 공모작품에 대한 시민호응도를 심사에 반영할 계획이며, 서울시 마을공동체 페이스북에서 등록된 작품을 모두 확인할 수 있고, ‘좋아요’와 ‘댓글’로 응원도 남길 수 있다.
우수 영상에 대해서는 대상 1명 200만원, 최우수상 3명 50만원 등 총 29개 작품에 걸쳐 총 5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당선작은 9월 마을박람회 및 시민청 전시를 포함해 서울시 마을공동체 관련 분야에 두루 활용된다.
김낙준 서울시 마을공동체담당관은 “이웃과 함께 살아가며 느끼는 고민이나 아이디어, 다양한 공동체 활동들을 영상에 담아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이 주도하는 주거, 경제, 문화, 복지공동체의 구현을 통해 삶에 재미를 주는 마을공동체를 회복하자는 서울시의 핵심 사업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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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혁신기획관 마을공동체담당관
마을공동체담당관 김 낙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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