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545회 1등 11명…당첨금 각 11억 9899만원씩

- 당첨번호 4, 24, 25, 27, 34, 35 보너스 2

서울--(뉴스와이어)--5월 둘째 주 토요일인 11일 진행된 나눔로또 545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4, 24, 25, 27, 34, 35 보너스 2’로 발표됐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11명으로 각 11억 9899만 4353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42명으로 당첨금은 각 5233만 7056원이다.

5개 번호가 같은 3등은 1497명으로 각 146만 8375원, 4개 번호가 동일한 4등은 7만 7301명으로 고정당첨금 5만원씩을 받는다. 3개 숫자가 일치한 5등은 130만 6657명으로 고정당첨금 5천원을 수령한다.

이번 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559억 6717만 1000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된다.

오월의 기적 일어나나…지난주 1등 3명이어 2등도 무더기

한편, 지난 주 부산 경남 지역에서 로또 1등 당첨자를 3명이나 탄생시킨 일화로 ‘5월의 기적’이라고 불릴 정도로 큰 화제가 됐던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업체는 이번 545회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 1개와 2등 당첨번호 5개를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1등 번호는 허주익(이하 가명) 씨가 받았다. 2등 번호를 수령한 회원은 심준일, 김성욱, 하현수, 한재희, 김상진 씨 등이다. 행운의 1등 당첨번호는 545회 로또 추첨이 있는 11일 토요일 오후 허주익 씨에게 전달됐다.

이 중 2등 당첨번호를 제공 받은 5명 중 4명이 실제 로또를 구매해 각각 당첨금 약 5233만원을 받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행운의 주인공은 심준일, 김성욱, 하현수, 한재희 씨다.

이들은 이날 토요일 저녁 업체로부터 전화를 통해 2등 당첨 사실을 안내 받았다.

심씨는 바쁜 와중에 전화를 받아 “너무 기쁘다. 감사하다”는 짤막한 인사를 남기고 급히 전화를 끊었다. 김씨는 전화 인터뷰를 통해 “얼마 전 잠을 자는데, 똥통에 빠져 온몸에 변이 덕지덕지 묻었다가 그 딱지들이 후에 황금으로 변하는 꿈을 꿨다. 아무래도 좋은 일을 예견한 것 같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하씨는 한층 흥분된 목소리로 “사업이 바빠 이번 주 로또를 구매하지 못할 뻔했다가 우연히 로또 판매점을 발견해 구매하게 됐는데, 정말 천운이었던 것 같다. 당첨금은 아내에게 모두 줄 것이나 로또 당첨 사실은 밝히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 한씨는 “얼떨떨하고 이 상황을 믿지 못하겠다. 지금 꽤 늦은 나이임에도 형편이 어려워 장가도 못 가고 있었는데, 이렇게 큰 행운이 생겨 새로운 미래를 계획할 수 있게 됐다”는 기쁨을 나타냈다.

이 업체는 지난 로또 추첨에서도 실제 1등 당첨자를 탄생시켰는데, 주인공 박성현(가명) 씨가 지인에게 자신이 받은 추천번호를 전달해 모두 그 로또를 구매하면서, 이 업체로 인해 한꺼번에 3명의 1등 당첨자가 탄생하는 영화같은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가정의 달, 5월에 로또를 통해 기쁜 일들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다. 실제 2등 당첨자가 한꺼번에 4명이나 탄생함으로써 545회 로또추첨에서도 기적의 포문이 열렸다. 이들 실제 로또 당첨자들의 사연은 해당업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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