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IT쇼 기간 중 ‘차세대 성장동력 웰니스 산업동향 및 비전’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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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프레스
2013-05-13 09:52
서울--(뉴스와이어)--스마트 라이프, 심플 아이티(Smart Life, Simple IT)’를 주제로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3 월드IT쇼 (WIS2013)가 국내외 50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5,21~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급변하는 글로벌 ICT시장에서 국내외 IT 기업들의 혁신적 신기술과 신제품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기회이자,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KT는 물론, 국내외 유명 IT 기업들의 ICT시장 공략용 전략제품과 서비스들을 펼쳐 보이는 마켓 플레이스이다.

이 행사 기간 중 5월 23일 컨퍼런스룸 307호에서는 ‘차세대 성장동력 웰니스(wellness)산업동향 및 비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된다. 최근 정부에서는 웰니스형 복지 수요를 산업화로 전환시켜 새로운 성장동력 및 창조경제를 구현하고자 웰니스 휴먼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 웰니스 융합 포럼 발족 등의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BT, IT, 의료, 디자인, 컨텐츠 등 다양한 산업군의 융합으로 웰니스는 미래창조 ICT융합산업의 대표적 모델로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웰니스는 신체적, 정신적, 감성적, 사회적, 지적 영역에서의 건강한 상태를 추구하는 것으로, 건강을 유지하면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주요 발표내용으로는 산업통상자원R&D전략기획단 신산업 안미정 MD의 ‘웰니스 활성화 추진 현황과 미래비전’란 주제로 경제·정책적 관점에서 기존의 복지와는 차별화된 웰니스형 복지에 대한 필요성과 웰니스 산업 활성화 추진 현황 및 웰니스형 복지사회의 비젼 등이 소개되며 생산기술연구원 웰니스 융합연구그룹 정경렬 그룹장의 “차세대 성장동력 웰니스 산업동향 및 발전방안”으로 100세 사회를 대비한 신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웰니스 융합 산업의 개념을 재조명하며 관련된 분야에서의 국내외 동향과 창조경제의 유망사례로서 조기에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발전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서 가천대학교 정보공학부 황희정 교수의 “웰니스 산업의 국내외 표준현황과 발전방향”에서 웰니스 기술 요소 별 국내외 표준 현황과 표준화 대상을 살펴보고 향후 표준화 추진 방향과 기업의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대구대학교 LINC사업단장 최병재 교수의 “웰니스 산 업 활성화와 대구경북의 역할”이란 주제로 IT, 공학기술, 그리고 재활복지 분야가 융합하는 복지형 웰니스 산업의 소개, 이와 관련한 대구경북 지역의 주요 사업 추진 사례와 인프라 현황 소개,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김종배 박사의 ‘장애인 노약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웰니스 재활복지기술’주제로 장애인과 노약자들의 삶을 질을 높이는 웰니스 재활복지기술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모델을 통한 이론적인 고찰과 함께 ICT기술이 웰니스에 어떻게 사용되어지고 있는지 다양한 실례를 보여줌으로 이들의 삶을 따뜻하게 웰니스 재활복지기술이 장애인과 노약자들에게 행복이 되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재)유비쿼터스컴퓨팅사업단 조위덕 단장의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웰니스 서비스”주제로 ICT 산업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빅데이터의 의미와 출현배경을 통해 변화하는 ICT업계를 조망하고, 빅데이터에서 의미있는 정보를 추출하기 위한 다양한 분석기법과 그 구조, 활용방안과 세계시장규모 2,200조(2010년) 전세계적인 관심의 화두인 웰니스 시장과 빅데이터 분석·활용을 통한 서비스 제공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서비스 사이언스 측면으로의 접근방법과 그 프로세스를 그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국내외 웰니스 서비스 사례를 통해 기존의 서비스 방식과의 차이점과 진화하는 서비스 트렌드 파악을 통해 앞으로의 빅데이터와 웰니스 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발표한다.

이번 월드IT쇼 2013 부대세미나는 www.interpress.co.kr 를 통해서 자세한 발표내용과 참가를 실시간 등록할 수 있다. 주관하는 인터프레스와 J-EXPO관계자는 “새 정부가 웰니스 산업을 창조경제의 핵심융합산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성장동력으로 지목하고 있다”면서 “금번 웰니스 세미나가 핵심 신산업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ICT융합산업의 대표적 모델인 웰니스산업에 대한 정책,동향,시장,실태,기술,표준 등을 비롯하여 현재 및 미래 대응전략과 방향제시를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될 수 있도록 관계되시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세미나 내용 문의는 press0119@hanmail.net 또는 02-6124-333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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