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남가주대학, ‘USC 글로벌 컨퍼런스 2013’ 개최

- 5월 23~25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서

- ‘인류의 글로벌 도전 과제’ 주제로 다양한 토론과 강연

로스앤젤레스--(뉴스와이어)--미국 남가주대학(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총장 C. L. 맥스 니키아스)이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인류의 글로벌 도전 과제(Global Challenges for Humanity)”를 주제로 ‘USC 글로벌 컨퍼런스 2013’을 개최한다.

‘USC 글로벌 컨퍼런스’는 각 학계의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환태평양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자 남가주대학이 주최하는 국제적인 행사다. 이번 컨퍼런스를 위해 남가주대학의 석학들이 대거 방한, 국내 전문가들과 함께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공동 의장으로는 조양호 남가주대학 이사 겸 대한항공 회장과 남가주대학 부총장 엘리자베스 가렛(Elizabeth Garrett)이 선출되었다.

기조 연설은 미 캘리포니아주 전 주지사이자 남가주대학 석좌교수인 아놀드 슈워제네거(Arnold Schwarzenegger)가 맡는다. 또한 데이비드 강 (David C. Kang) 남가주대 교수 및 한국학 연구소 소장이 “위험과 보상: 서태평양 지역의 경쟁, 자원, 환경과 정치적 미래”를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하며, 잭 노트(Jack H. Knott) 남가주대 공공정책 대학 학장이 “한국의 부상: 평화적이면서 급격한 정치구조 변화로부터 배울 점”을 논의한다. 이외 의학, 경영, 정책, 교육, 문화 등 광범위한 주제에 걸쳐 다양한 강의와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남가주대학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사립 대학으로 미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 중인 대학이다. 남가주대학은 세계를 선도하는 공학, 예술, 경영 및 국제 무역의 중심 교육기관으로서, 글로벌 최고경영자 과정(Global Executive MBA), 글로벌 학위 제도(Global Scholars)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남가주대학은 한국과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안전부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8만여 권의 장서 및 멀티미디어 자료를 보유한 한국학 도서관(Korean Heritage Library)을 별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학 연구소(Korean Studies Institute)를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반도 통일을 준비하는 ‘코리아 프로젝트(Korea Project)’를 진행하는 한편, 매년 ‘한국 영화 페스티벌(Korean Film Festival)’을 개최하고 있다.

공식홈페이지: http://globalconference2013.usc.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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