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국제유가의 고유가상황이 지속되고 석유의 안정공급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에너지절약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하게 되었다.

종전에는 에너지를 많이쓰는 서비스업종에 대하여 영업시간 단축, 조명제한 등 에너지 사용을 강제적으로 제한하였으나, 국민경제 및 국민정서에 반하는 강제적 에너지사용 제한을 지양하고 업계의 실정에 맞게 자율적 참여에 의한 에너지절약을 유도하기로 하였다.

자율적 에너지절약에 참여하겠다고 의사를 밝힌 업종단체는 한국자동차공업협회(현대, 기아, 대우, 삼성, 쌍용 등 5개사), 백화점협회, 주유소협회 등 12개 단체임.

※ 한국자동차공업협회, 한국주유소협회, 전국은행연합회, 백화점협회, 체인스토어협회, 목욕업중앙회(찜질방 포함), 편의점협회, 유흥주점협회, 단란주점협회, 프랜차이즈협회, 음식점중앙회, 수입자동차협회

참여단체는 실내 냉·난방 온도 기준 상향 조정, 실내조명 및 야간 외부 조명 감축, 영업시간단축, 휴무제 실시, 고효율기기 개체 등 다양한 에너지절약을 자율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05.7.31까지 자율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참여한 단체는 백화점협회, 자동차공업협회, 은행연합회, 체인스토어협회, 음식점중앙회, 편의점중앙회 등 6개 단체이며 백화점협회는 냉방온도 1°C 상향조정, 자동차판매영업점은 영업시간 단축(22:00 → 21:00), 은행연합회는 냉난방 온도를 공공기관 수준(냉방 26°C 이상, 난방 18°C-20°C)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자율적 에너지절약의 의지를 담은 계획서를 내놓았다.

※ 주유소, 목욕업(찜질방), 유흥주점, 단란주점, 프랜차이즈, 수입자동차는 계획 수립중

계획이 수립된 6개 단체가 자율실천하게 되면 년간 백화점협회 70억원, 체인스토아협회(편의점 포함) 106억원, 음식점중앙회 84억원 등 총 281억원의 절약효과를 얻을 수 있다.

6개 참여 업종단체에 대하여는 8월 중순경 이행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며, 추가적으로 서비스업종단체를 계속 발굴하여 사회전반에 걸쳐 에너지절약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중기적으로는 절약내용의 강화방안(휴무일수 증가, 냉난방온도기준 상향 등)도 강구하는 한편 관련부처와 세제 및 금융지원도 협의하여 서비스업종의 자율적 에너지절약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지자체 부단체장 회의(7.15일) 때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시행중인 ‘에너지절약 우수사례’를 전국 시·군 및 대한건설업협회 등 58개 업종별 단체에 시달하여(7.25일) 에너지절약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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